PCR 검사 │ 음성확인서 │ 유효기간 24시간 │ 자가검사키트 방역패스 유효?

 PCR 검사 │ 음성확인서 │ 유효기간 24시간 │ 자가검사키트 방역패스 유효



또 말도 안 되는 새로운 검사 체계가 2022년 1월 26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우선 특정 지역부터 적용해 순차적으로 기타지역으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시행해보고 보완할꺼 보완해서 기타 지역도 적용하겠다는 의도 같습니다.

적용되는 지역은 광주 , 전남 , 경기 , 평택 , 안성 이 5지역이 먼저 적용이 됩니다.

오미크론 우세종화 되었다는 평가 때문이라는데요.

해당 지역 선별 진료소에서는 이제 우선 검사 필요 군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고령층, 자가 검사 키트 양성자, 신속 항원 양성자 등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일반인들은 방문 시 자가 검사 키트로 검사 후 양성 반응이 있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PCR 검사 후 음성확인서 유효기간이 48시간이었던 것을 24시간으로 낮추고 선별 진료소 검사 방식도 단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구매한 자가 키트로 음성이 나와도 인정이 안된다고…

오미크론 확산 대응책으로 이것저것 많이 바뀐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뀌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R 검사 음성확인서 유효기간



가장 먼저 언급할 부분은 PCR 음성확인서인데요.

기존에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48시간 인정해 주었지만 이제는 24시간으로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음성 양성 확인 여부도 3분~5분 정도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가 키트에 1줄이 나오면 음성 2줄이 나오면 양성으로 해당 선별 진료소에서 나눠주는 자가 키트로 현장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검사 후 결과를 확인시켜주고 혹시나 양성 반응이 나타난다면 패스트 트랙으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PCR 검사 자가키트로 집에서 검사하면?


약국에서 자가 키트를 구매해 집에서 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왔다 하더라도 이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에 인정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역패스 인정되는 음성확인서는 어떻게?






유일하게 인정하는 방식은 두 가지로 선별 진료소에 가셔서 지급되는 자가 키트로 감독관이 직접 감독하에 음성확인을 체크하면 방역 패스 확인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된 의원과 병원에서 의사 진찰을 받고 전문가용 신속 항원키트로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신속 항원 진단서를 받으면 방역 패스에 인정이 됩니다.

다만, 검사비는 무료지만 진찰. 상담료는 5천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유증상자 등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위에서 언급드린 5개 지역외 기타지역에서는 아직 적용된것이 아니므로 적용전까진 기존과 똑같이 PCR 검사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1월26일부터 5개 지역을 우선 적용하고 이후 기타지역으로 확대 적용 예정이라 적용전까지는 관계없이 검사가 가능 합니다.





왜 유증상자를 PCR 우선 검사 대상자에서 제외했나?



유증 상의 경우 의학적 판단이 아닌 주관적 판단으로 PCR 검사 역량은 하루 75만 건에서 85만 건으로 늘어날 예정인데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 수요는 85만 건을 넘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로 유증상 중에서도 의사 소견서를 보유한 사람에게만 PCR 검사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대기줄이 더 길어지지 않을까?



선별검사소 대기줄은 이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진료소에 가면 자가 키트 검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자가 검사 후에 4분 안팎이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속항원검사 정확도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확인 정확도는 높은 반면 양성에서는 다소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고령층 또는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처음부터 사용해서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야 한다고 해요.



직장 동료가 확진되었을 때 무증상 동료 직원은?



만약 직장 내 동료 중에 확진자가 나왔을 경우 무증상인 동료 직원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어서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역학적 관련자는 보건소 측에서 역학조사 후 PCR 검사를 요청한 사람으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기존처럼 다수에 대한 투망식 선제 검사나 광범위한 조사는 힘들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PCR 검사 받으세요 라고 요청했을 때만 보건소로 가서 검사를 받으시면 된다고 해요.




병원 또는 한의원 영업시간은?



지금 광주 23곳 , 전남 15곳 , 평택 2곳 , 안성 3곳 등 총 43곳이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들 병원중 야간에도 응급실을 운영하는곳이 있으니 미리 알아봐 두시기 바랍니다.

한의원은 기존처럼 아침에 열고 저녁까지만 운영이 됩니다.

▼ 아래 질병청에서 제공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 찾기 링크를 방문하셔서 검색창에 지역명을 입력 후 검색하시면 해당 지역 병원명과 전화번호 확인이 가능합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각 지역별 병원 리스트 찾아보기 >

호흡기전문클리닉에서 어떤 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나?



고위험군이 아닌 대상자 가운데 스스로 증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지역 내 이비인후과 등 호흡기 클리닉을 방문해 상담 및 진찰 처방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PCR 검사 음성확인서 유효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좀 복잡한 거 같기도 해서 혼란스러우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음성확인서가 이제 앞으로 24시간까지만 적용된다고 하니 직업 때문에 꼭 검사 받아야 하시는 분들은 더 번거로워 질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정부에서 적용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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