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 배달라이더 │ 배달대행알바 │ 준비물 │ 초기비용
과거에도 그랬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도 배달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 오히려 중소기업 다니는 것보다 오히려 배달 일로 돈 더 잘 번다고 말 나올 정도로 요즘 핫한 직종 중 하나입니다.
근데 정작 배달 일을 하려면 뭐가 필요하고 어떤 돈이 나가는지 모르니 섣불리 발을 들이기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보니 100%는 아니지만 최대한 이와 관련한 정보를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달대행 배달라이더 배달대행알바 브랜드는?
국내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대행업체가 존재합니다.
하나하나 다 언급드릴수는 없고 큰 브랜드만 얘기해 보자면,
큰 대형업체들만 언급을 하자면 이정도인데 지역배달대행업체까지 다 언급을 하자니 너무 많습니다.
배달대행 월 평균 수입은?
이 부분은 솔직히 얼마 법니다라고 공통적으로 말할 수는 없고 대략적으로 라이더 분들이 공유해 주는 수익들을 찾아보면 건당 거리마다 다소 금액은 달라지지만 서울 지역과 지방 쪽 단가도 틀려서 공통점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지방 쪽은 3200~3500원 좀 더 위 지방에는 최대 2만 원도 있다는데 거리가 그만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건당 금액은 올라가고 잘 버는 분들은 하루에 15~20만 원 이상 등등
이 수익이 모든 업체들 기준은 아니고 분명히 다르다는 걸 강조 드립니다.
아무래도 수익을 많이 내려면 하면 안 되지만 신호위반도 필요하고 그만큼 지름길도 알아야 하고 하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월평균수입 얘기는 차마 언급을 못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건당 금액에서 하루 몇 건 정도 한다고 가정하에 하루 수익이 나오겠네요.
어떤 배달 라이더는 1주일 수익을 공개했는데 이동거리 303.9km, 배달 건수 205건 총 수익은 143만 800원이고 실제 지급 금액은 140만 6천55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분 말로는 갓길 주행 외에 교통법규를 다 지켜서 배달을 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수익은 공통적이지 않고 정말 다양했습니다.
너무 잘 버는 사람 위주로 수익을 말하면 그게 진짜 평균이라 착각하실듯해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월급직도 있다?
기존의 배달대행 알바라면 건 수당 수익을 내는 거지만 부릉, 바로고와 계약한 배달대행 사무소가 최근에 월급 직으로 배달기사를 모집하는 공고를 내면서 배달대행업계에서도 이제 월급제 도입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급 직 월급은 대략 300만 원 ~ 4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베테랑 프리랜서가 기존처럼 건수로 배달 라이더로 일한다면 이보다 더 수익이 높겠지만 월급제는 오토바이 리스비와 수리비, 기름값, 그 외 유상 운송 종합보험비 등을 본인이 직접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월급제로 배달 라이더를 구하는 몇몇 사무소는 4대보험과 연차, 특별 휴가 그리고 퇴직금까지 제공하겠다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지역의 특정 사무소에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지 부릉 그리고 바로고 본사에서 이같이 바꾸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월급제는 안정적이고 이런 저런 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반대로 자유롭고 고수익을 낼수있는 프리랜서로 수익내는 입장인 분들은 월급제를 그렇게 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월급제로 라이더를 구하는 이유는 지금 이 업계 공룡 업체인 배민과 쿠팡 이츠가 겨울 혹한기를 앞두고 슈퍼위크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한 달 동안 배달기사의 몸값을 3~4배 이상 올려줘서 배달 한 건 가도 두건의 수익을 낼 수 있어서 배달 라이더들이 많이 한쪽으로 몰리다 보니 배달 라이더가 모자라게 되면서 나머지 브랜드들이 그에 상응하는 조건을 맞춰서라도 라이더들을 모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배달대행알바 기본적 지출비는?
기본으로 나가는 비용은 오토바이가 있냐 없냐에 따라 리스비가 나가고 안 나가고 차이가 생기고 사무소마다 다르지만 어떤 곳은 오토바이가 없어도 리스비를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도 해주는 곳도 있으며 그 반대인 곳도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이리저리 알아본 내용으로 말씀드리자면,
오토바이 리스 보증금 50만원 ( 이건 업체마다 다 틀립니다 ) , 개인보험가입 ( 연령마다 틀림 ) , 배달통 및 몬스터(자동충전 거치대 같은) 25~30만원 사이 등 거의 어림잡아서 110만원~130만원 사이입니다.
어림잡은것이며 모든 업체 공통이라고는 할수없습니다.
여기서 오토바이 리스비용은 오토바이 가격에 비례하는데 대부분 오토바이를 pcx로 많이 선택하는 데 이것을 리스로 내릴 경우 보증금이 50만 원이고 하루 14300원 X 360일을 했을 때 5,148,000원 정도 되는데 보증금으로 낸 50만 원은 추후 반납 또는 남은 일수만큼 차감을 해주기도 합니다.
PCX 오토바이가 신차 기준 405만 원 정도인데 (시세가 변했을수도 있음) 왜 500만 원으로 책정되냐면 취등록 세가 20만 원 (정정 : 현재 7~8만 원 정도) 정도이고 짐대 10만 원대 탁송 받으면 탁송료 5만 원 리스 오토바이 이자는 대략 70만 원 정도 수준
기본적으로 리스로 오토바이를 받았을 때 짐대 그리고 몬스터, 배달통이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위 비용을 대략적으로 잡으시면 되실 거 같고 보험비는 연령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을 드리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달대행업체마다 다르지만 카드 단말기를 구매해야 하는 곳도 있고 리스비를 받고 대여해 주는 곳도 있는데 만약 구입한다면 대략 5~8만 원 사이라고 합니다.
보험은 어떻게 가입해야 하나?
대부분이 다이렉트로 가입을 많이 하는데 만약 퀵 서비스용으로 보험을 가입한다면 보험료는 200~400만 원 사이이며 일반 식당 또는 할인매장에서 가입하는 업무용 보험은 150~200만 원 사이로 생각하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그리고 통학 출퇴근 보험, 일명 책임보험이라고 하죠?
이 보험은 대략 18만 원 ~ 40만 원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보험료는 나이가 어리면 그만큼 보험료가 높고 30대 중반 넘어가시면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개인 오토바이가 있다면?
개인 오토바이가 있는 배달 라이더의 경우는 리스와 관련이 없기에 거의 위의 비용까지는 안 드가지만 배달통과 몬스터 그리고 카드 단말기에 대한 비용은 나갈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이니 휴일은 마음대로?
뭐..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어떤곳은 정말 프리랜서처럼 쉰다고해도 기사들이 많아서 신경 안쓰는 곳도 있는 반면에 기사 인원수가 딸리는 사무소라면 최소 몇일전에는 얘기를 해줘야하고 보통 평일에 쉬는것을 권합니다.
주말이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기사 인원수가 딸려서 그런다고…
만약 사고 났을때는?
개인보험을 가입해두고 하는거다보니 개인보험처리 해야하고 대부분 사무소에서 산재에 가입되어 있어서 차대차 사고가 아니고 혼자서 넘어지셔서 다치신거라면 산재처리가 가능합니다.
여러 배달 플랫폼 동시에 해도 되나요?
그건 대부분 요령껏 이라고들 말합니다.
자기가 소속된 사무소에 배달이 밀려있는데 콜하나도 안받고 쿠팡 이츠 단가 비쌀때 거기 뛰고 있으면 역적되는거고 하다보니 요령껏 한가할때 다른 플랫폼 한다고 눈치주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내가 속한 사무소 바쁠때 처리해주고 한가할때 다른 플랫폼 후딱 다녀오고 그걸 유도리있게 잘 해야한다는데 그렇게하면 몸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콜 수수료가 있나요?
대부분 프리랜서로 건당 수당을 받으니 콜 수수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금액 관계없이 원천세 포함해서 300원인곳도 있고 원천세 따로인곳도 있으며 파트타임이면 200원 이건 업체마다 다소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전업기사 수수료 400원인곳도 있고 프리기사 500원인곳도 있습니다.
콜수수료가 있는곳도 전혀 없는 곳도 있고요.
이 부분은 해당 사무소에 알아보실때 문의를 해보셔야 가장 정확합니다.
기상악화 및 야간에 할증이 있나요?
기상악화시 500~1000원 , 야간할증 500~1000원 , 명절할증 (업체마다 다 틀림)
지방쪽과 수도권 그리고 수도권 인근 금액이 다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