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 12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오미크론 증상 │ 12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이제 코로나 델타 변이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갑툭튀로 해외에서 확산되더니 우리나라까지 유입되어 지금 안 그래도 위드 코로나 전환하면서 5천 명대 돌파로 난리도 아닌데 신규 변이까지 유입되었다는 소식에 정부가 2021년 12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 준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이 위드 코로나 유지한다더니 안되겠는지 갑작스럽게 12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된 내용이 발표되면서 주 타깃이 된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정부에서 어떤 내용으로 12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발표했는지와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40대 확진자가 전한 증상


지금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에 의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천 부부는 모더나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이런 증상이..


초기 후각. 미각 상실 : 지난달 19일 목이 아팠고 21일 냄새와 맛을 못 느꼈다고.. 심지어 설사까지.. 그리고 오한까지 느끼게 되고 오한 증세 뒤 미각. 후각이 무뎌지며 오한 증세를 보이며 미열이 나타남. 증세는 무겁지 않았고 마치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린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런 가벼운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졌음.
이 40대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 포함 7명인데 가장 먼저 증상을 보인 남편과 아내 둘 다 가장 심하게 앓았고 다음은 아들과 B 씨 그리고 B 씨의 부인 순서로 전염이 되었는데 뒤로 갈수록 덜 아프고 짧게 앓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B 씨의 60대 장모는 당뇨환자인데 별 증상이 없었다고..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감염


이 확진자는 이동 내 내 마스크를 착용했고 국내 입국 당시에 B 씨가 자가용을 이용해 보건소와 자택에 데려다줬는데 이동 시간은 50분 정도였고 3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이들 부부를 통해 B 씨 또한 감염이 되었다는 것.
이들 부부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일반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하지만 전파 속도가 너무 빠르고 차에 타기 전 “악수를 잠깐 했는데” 그걸 통해 감염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습니다.
B 씨는 뒤늦게 지난달 28일 오한 증세가 나타났고 29일 재검사를 통해 30일 양성으로 확진이 되었으며 증세가 나타나기 전 27일 만난 지인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통 코로나 비(非)변이 같은 경우 전파력을 갖추기 전 3~5일 잠복기가 있는데 오미크론 변이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번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B 씨와 그 주변 지인 그리고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 자는 900명 정도 수준.


오미크론 증상 및 확진자 포함 접촉자 1000명 넘을것으로..



현재 40대 확진자 부부와 별개로 나이지리아 여행후 12월1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50대 여성 2명을 포함해 역학조사 등으로 확진자는 총 13명이고 이 50대 여성 2명과 함께 비행기를 탄 승객 141명까지 포함하면 관련 접촉자 규모는 1000명이 넘어설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및 12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신규 변이 오미크론 및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정리


12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위까지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아래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은 신규 확진자 5천명 돌파와 오미크론으로 인해 사회적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 다가오는 12월6일부터 적용되어 4주간 시행이 됩니다.

기존 사적모임 인원수현재 개편된 사적모임 인원수
수도권 최대 10명 / 비수도권 12명수도권 최대 6명 / 비수도권 8명




그리고 방역패스 전면 확대 적용.

기존 적용되었던 업종클럽 , 나이트 , 헌팅포차 , 감성주점 , 콜라텍 ,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 실내체육시설 , 경마 , 카지노 , 목욕탕 , 경륜 등
추가되는 업종식당 , 카페 , 학원 , 영화관 , 공연장 , 독서실 , 스터디카페
박물관 , 미술관 , 과학관 , 박물관 , 파티룸 , PC방 ,
멀티방 ( 오락실 제외 ) , 실내 스포츠 경기장 (관람포함),
마사지 , 안마소

결혼식 , 모임 , 행사는 기존처럼 그대로 유지되는데 결혼식의 경우 접종자들로만 참여시 499명 , 미접종자들만 참여서 250명이 참석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장례식장과 백화점 , 마트 , 스포츠 경기장 , 상점 , 키즈 카페 등은 아직 새롭게 적용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방역 패스 유효기간은 6개월로 제한되며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으신 분도 6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이 필요하게 되며 추가로 접종하지 않으면 방역 패스 혜택을 못 볼 수 있습니다.

─▶ 방역 패스 예외 대상은 의학적인 사유로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못 맞거나 코로나19 완치자 등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의사 소견서 등을 소지하면 방역 패스 없이 시설 출입이 가능합니다.

12세 미만도 마찬가지로 방역 패스에 적용되는 나이인 반면에 12시 이상 ~ 18세 미만 소아. 청소년들은 내년 2월까지는 방역 패스 적용에 해당하지 않지만 2월 이후부터는 적용이 됩니다.


현재 방역패스 미적용 업종





추가된 업종외에 아직 방역패스 미적용된 업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역패스 미적용 업종결혼식장 , 장례식장 , 놀이공원 , 테마파크 , 마트
백화점 , 실외체육시설 , 숙박시설 , 키즈카페
돌잔치 , 전시회 , 박람회 , 종교시설 , 미용업
방문판매 등
18세 미만 백신패스 청소년 관련현재까지는 18세 미만 청소년은 백신패스 예외 대상이지만
본인을 증명할 학생증이나 본인명의의 핸드폰이 없는
경우에 시설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현재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미룰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두달간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성되는 기간을 감안해 2022년 2월부터 청소년들이 자주찾는 대부분의 시설이나 업종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방역패스 미준수 했을 경우


이용자는 차수별로 10만 원, 시설 관리자 또는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150만 원, 2차 이상부터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추가로 행정적 방역지침 미준수 시 1차 10일, 2차 20일, 3차 3개월 운영 중단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4차 위반 시 시설 폐쇄 명령도 가능하게 됩니다.

당장 독서실 도서관 등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은 당장 백신을 맞아도 13일이 지나지 않아서 이용이 불가능한데 정부에서는 이미 성인 90%가 접종을 했다며 이점을 고려했을 때 일부의 불편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정 급하면 PCR 검사서를 받아서 제출하라는 의미같습니다.

※ 질문들 중 PC 백신 패스에 대해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PC방은 백신 미접종자 시 PCR 검사서가 필요로 하며 만 18세 미만은 내년 2월전까지는 백신 패스 미적용 대상이며 백신 접종하신 분이라면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했어야 합니다.


앞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또 얼마나 더 강화되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패널티를 줄지는 모르지만 백신을 맞아도 뚫리는 마당에 목숨걸고 맞아야 하냐는 의견과 나만을 위한것이 아닌 모두를 위해서 백신을 꼭 맞는것이 맞다는 의견 등 서로 대립하고 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미접종자들을 차별하는 것은 맞으라고 강요하는것과 다를것이 없다 라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권하기전 정부에서 먼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인과성 여부 등 개선을 통해 믿음을 주고서 접종을 권유하는것이 미접종자들의 불만을 그나마 완화시킬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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